서울은마꽤배기, 경기불황 속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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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1인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소자본 창업은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성공과 발전을 목표로 입증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성공사례가 있다면 보다 소자본창업 성공에 한걸음 앞서 나갈 수 있다.
밀가루, 전분이 대세였던 옛날식 반죽 대신 찹쌀과 옥수수를 주재료로 반죽해 새로운 유형의 옛날 찹쌀꽈배기를 개발한 서울은마꽈배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전국에 60여개의 지점이 성업 중이며 가맹점 개설에 대한 문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안에 1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정동영 대표는 “기업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생계형’ 프랜차이즈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창업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아 외식업 초보들도 편하게 입문할 수 있는 것은 서울은마꽈배기만의 장점” 이라고 했다.
서울 대치동 은마종합상가에 위치한 서울은마꽈배기 직영점은 평일 하루 90~100만 원, 주말은 약 120~150만 원 판매하는 소자본 창업아이템이다. 정동영 대표는 튀김업계의 일대 혁신이라고 일컬어지는 특허상품인 집진시설 및 누름개 장치를 갖춘 튀김기를 사용함으로써 튀기는 시간을 반으로 줄여 원가절감 및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꽈배기 제조과정에서 반죽의 수분을 빼앗아 맛을 떨어뜨리는 나무 도마 대신 위생적이면서도 반죽의 수분을 유지하는 흰 아크릴 도마를 공급하고 있다. 서울은마꽈배기는 이처럼 튀김업 종사자의 건강을 고려하고 영업이익을 증가시켜, 최근 불어닥친 꽈배기 인기를 주도하며 ‘생계형’ 소자본 창업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가루에 함유된 글루텐이라는 성분 때문에 꽈배기를 소화하기 힘들어하는 이도 분명 존재하는바, 서울은마꽈배기는 찹쌀가루, 옥수수가루, 타피오카 가루를 주재료로 하여 글루텐 성분을 줄이고 콩기름이 아닌 카놀라유를 사용하여 훨씬 고소하고 많이 먹어도 속이 불편하지 않고 소화가 잘 되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대표 메뉴인 찹쌀 꽈배기를 비롯해 찹쌀 도넛, 단팥 도넛, 고구마 도넛, 치즈 핫도그, 찹쌀 핫도그, 고로케 및 최근 개발한 치즈볼 등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메뉴를 다양화하여 고객들의 폭넓은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정동영 대표는 직접 공장을 운영하며 주재료를 생산하기 때문에 점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즉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전수 창업을 해주며 체인비용 없이 전수창업비, 집기구입비, 초기재료비 등 약 1,500만 원 정도로 창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지점의 자율 영업을 보장하고 있다. 외식업 경영자들은 종종 매출은 크지만 직접 가져가는 소득이 적다고들 하소연 한다. 서울은마꽈배기는 상품 판매마진이 높아 일 매출 50만원 일 경우 월 순수입이 약 1천만 원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자와 상생 외 또 다른 상생의 목표를 두고 있다. 정동영 대표는 본사 이익금의 5%를 소아암 환자들의 쉼터를 만들어주기 위하여 적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에 있는 암 환우들은 치료를 위하여 서울 대형병원으로 오고 있지만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부담이 큰 현실이다. 암 병동 근처에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해 작게나마 그들을 돕고 싶다는 목표다.
이승한기자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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